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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두산건설에 자금지원

중앙일보조인스랜드입력 2013.02.04

두산그룹이 두산건설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미분양 주택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건설에 주요 계열사가 알짜 사업을 떼주고, 그룹 총수 일가 등이 4500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두산건설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방식을 통해 4500억원을 유상증자하고 사업 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중공업의 배열회수보일러사업(HRSG)을 5716억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지분은 두산중공업이 72.74%, 박용곤 두산건설 명예회장 등 오너 일가가 5.73% 등 총 78.47%를 갖고 있다.

HRSG 인수 대금은 신주 발행(2억1170만주)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HRSG는 복합화력발전소에 쓰이는 핵심 설비로 두산중공업의 이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은 15%(세계 2위)에 이른다.

그룹 측은 “건설에서 시작된 위기설이 그룹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그룹 최고 수뇌부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열 두산건설 홍보부장은 “당장 그룹 지원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건설 경기가 당분간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유자산도 매각해 자금 확보
  
회사 측은 보유자산 매각을 통해 15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혈한 자금은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등 부채(약 1조원)를 갚는데 쓸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2009년 말 경기도 고양시에서 내놓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실패하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어 왔다. 이 사업은 지상 최고 59층 9개 동 2700가구로 사업비가 회사 연간매출액(2조8000억원 규모)과 비슷한 2조원대다.

지방에서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면서 2011년 2934억원의 적자를 냈다. 지난해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유동성 지원으로 인해 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룹측은 “그 정도로 어렵다면 건설을 매각하지 다른 계열사를 위험에 빠트리는 모험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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